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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시작이 참 어렵습니다.
핑곗거리들은 왜 이리도 넘쳐나는 것일까요.
'시작'버튼을 눌러야 하는데
많은 것들을 언제 시작할지도 모를 '보류'버튼으로 누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.
포기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시작하지도 못하며,
괜히 마음만 불편하게 하는 그 '보류' 말이죠.
월요일부터, 1일이 되면, 내년엔 꼭! 이라며 미뤄지는 것들.
우리 꼭 1일을 맞춰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.
꼭 새해에 해야 할 이유도 없고요.
네, 제가 그래요.^^;;
월요일, 1일, 새해, 이런 게 딱딱 맞춰지지 않으면 하기가 싫어지더라고요^^;;
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점점 나태해지는 요즘입니다.ㅜㅠ
이대로 있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고 23년을 다 보내버릴 것 같아요.
4월인데 새해부터 하겠다며 8개월을 허송세월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지금 당장 시작해야겠습니다.
블로그에 선언하면 조금 마음이 다잡아 지지 않을까요?!
저는 가장 먼저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겠습니다.
여러분도 미루고 있던 일이 있다면 같이 시작해 보아요!
우리 오늘부터 1일 합시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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